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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출시 이후 최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가 출시 이후 최장인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10월30일까지 순매수일은 없었다.
  • 글라스노드 “8~9월 대량 매수 이후 전통 투자자 수요 약화” 10월 순유출 10억달러 넘어…블랙록 ETHA가 유출 주도 유입 재개냐 추가 유출이냐…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현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출시 이후 가장 긴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 8~9월 이더리움 을 대거 사들였던 전통금융 투자자들의 수요가 약해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시장 반응 중립ETH
ARTICLE BRIEF

본문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가 출시 이후 최장인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10월30일까지 순매수일은 없었다. 글라스노드 “8~9월 대량 매수 이후 전통 투자자 수요 약화” 10월 순유출 10억달러 넘어…블랙록 ETHA가 유출 주도 유입 재개냐 추가 유출이냐…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현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출시 이후 가장 긴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8~9월 이더리움 을 대거 사들였던 전통금융 투자자들의 수요가 약해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라스노드(Glassnode)는 미국 현물 이더리움(Ethereum·ETH) ETF가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7월 상품 출시 이후 최장 기록으로, 글라스노드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관련 차트와 함께 이 같은 분석을 공개했다.

연속 순유출은 10월30일까지 이어졌는데, 그사이 순매수를 기록한 날은 하루도 없었다.

이들 투자자가 8월과 9월에 걸쳐 이더리움을 대량으로 축적했지만, 이후 ETF로 들어오는 자금이 둔화되면서 순유출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글라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8~9월에는 이더리움 가격이 2700달러 선을 향해 오르는 동안 ETF 자금 유입이 우세했지만, 9월 말과 10월 초를 거치며 유출로 방향이 바뀌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집계를 보면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5거래일 동안 4억3140만달러가 빠져나갔고, 마지막 날인 30일 유출액이 1억5570만달러로 가장 컸다.이 가운데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에서만 7660만달러가 유출됐다. 10월5~9일 이더리움 ETF에서 빠진 5억4220만달러 중 88%가 ETHA에서 나왔고, 10월12~16일 주간에도 약 3억2000만달러 순유출 가운데 93%가 ETHA 몫이었다.

시장에서는 유입 재개나 추가 유출 여부에 따라 이더리움 가격 변동성 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미국 현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출시 이후 가장 긴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