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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CEO 20년]⑨ 신한투자증권, 사고가 부른 교체의 반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블로터가 20년간 지켜본 증권사 수장들의 발자취를 돌이켜봅니다.신한투자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9명이다.
  •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31개월로 20개 증권사 가운데 삼성증권 다음으로 짧은데, 2020년 이후 금융사고가 대표 교체로 이어진 일이 두 차례 반복됐다.
  •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이 회사 대표를 지낸 인물은 △이우근 △이동걸 △이휴원 △강대석 △김형진 △김병철 △이영창 △김상태 △이선훈 아홉 명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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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가 20년간 지켜본 증권사 수장들의 발자취를 돌이켜봅니다.신한투자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9명이다.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31개월로 20개 증권사 가운데 삼성증권 다음으로 짧은데, 2020년 이후 금융사고가 대표 교체로 이어진 일이 두 차례 반복됐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이 회사 대표를 지낸 인물은 △이우근 △이동걸 △이휴원 △강대석 △김형진 △김병철 △이영창 △김상태 △이선훈 아홉 명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이던 사명은 2009년 신한금융투자로, 2022년 다시 신한투자증권으로 변경됐다. 라임 사태는 라임자산운용이 부실 자산에 투자한 사모펀드 환매를 2019년 중단하면서 1조6000억원대 펀드의 환매가 막혀 대규모 투자자 피해를 낳은 사고다. 두 사람의 재임 기간은 각각 12개월과 33개월로, 20년 계보에서 짧은 축에 속한다.

과거 판매한 금융투자상품과 관련한 비경상적 비용이 이어지는 데다 투자자산에서도 손실이 겹쳐 이익 창출력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1300억원대 일회성 손실을 인식하고도 2024년 이익 규모는 2023년보다 늘었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신한금융지주 집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3.0%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 7484억원, 당기순이익 5776억원을 거뒀다. 한신평은 신한투자증권 신용등급 평가 보고서에서 "과거 판매된 금융투자상품 관련 비경상적 비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향후 내부통제 강화 및 리스크관리 수준 등 회사의 실적 대응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부통제는 시스템이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 습관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톱다운 방식의 시스템 구축과 바텀업 방식의 조직문화 정착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발간한 책무이행지침서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내부통제 원칙을 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내부통제 관련 평가 반영을 확대하고 사고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전 과정의 통제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고 수습과 신뢰 회복이 새 대표에게 주어지는 첫 과제가 되는 구조가 굳어지는 분위기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이 회사 대표를 지낸 인물은 △이우근 △이동걸 △이휴원 △강대석 △김형진 △김병철 △이영창 △김상태 △이선훈 아 블로터가 20년간 지켜본 증권사 수장들의 발자취를 돌이켜봅니다.신한투자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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