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르보와 전력구매계약…유타 지열발전서 최대 996MW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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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미국 유타주에 들어설 잠재적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를 위해 지열에너지 기업 페르보 에너지(Fervo Energy)와 396메가와트(MW) 규모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페르보 에너지의 유타주 케이프…
- 구글은 해당 전력을 유타주에 건설할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센터의 주요 전력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페르보 에너지의 유타주 케이프 스테이션 지열발전 프로젝트에서 396MW의 전력을 구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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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미국 유타주에 들어설 잠재적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를 위해 지열에너지 기업 페르보 에너지(Fervo Energy)와 396메가와트(MW) 규모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페르보 에너지의 유타주 케이프 스테이션 지열발전 프로젝트에서 396MW의 전력을 구매하기로 했다. 구글은 해당 전력을 유타주에 건설할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센터의 주요 전력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페르보 에너지의 유타주 케이프 스테이션 지열발전 프로젝트에서 396MW의 전력을 구매하기로 했다. 다만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은 기술적 타당성, 주·지방정부 승인, 상업적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글은 2030년 6월까지 추가로 약 600MW의 전력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구글은 풍력과 태양광, 배터리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에 투자하며 203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2단계에서는 약 400MW를 추가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해당 단계의 상업운전은 2028년을 목표로 한다. 페르보 에너지는 2023년 네바다주에서 상업용 지열발전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레드'를 가동했고,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전력 일부가 구글 데이터센터가 있는 지역의 전력망으로 공급됐다. 이번 계약 발표 이후 페르보 에너지 주가도 큰 폭으로 움직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발표 직후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약 14% 상승했으며, 이후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빅테크가 지열과 같은 24시간 가동 가능한 전력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구글이 최대 996MW까지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면서 차세대 지열발전의 대규모 상용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