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미 슈퍼리그 인수 승인… ‘슈퍼플래닛’으로 미국 진출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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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슈퍼리그 주주들은 19일(현지시각) 메타플래닛의 투자와 경영권 인수 안건을 승인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일본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이 미국 상장사 슈퍼리그의 경영권 확보를 눈앞에 뒀다.
- 비트코인 2100개와 현금을 출자해 지분 약 93.7%를 확보하고, 미국 상장 비트코인 재무전략 기업 ‘슈퍼플래닛’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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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주주들은 19일(현지시각) 메타플래닛의 투자와 경영권 인수 안건을 승인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일본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이 미국 상장사 슈퍼리그의 경영권 확보를 눈앞에 뒀다. 비트코인 2100개와 현금을 출자해 지분 약 93.7%를 확보하고, 미국 상장 비트코인 재무전략 기업 ‘슈퍼플래닛’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코인게이프와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슈퍼리그 주주들은 19일(현지시각) 메타플래닛의 투자 및 경영권 인수 관련 안건을 승인했다. 승인 대상에는 신주와 신주인수권 발행, 회사명 변경 등이 포함됐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주주 승인 사실을 공개했다. 딜런 르클레어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전략 책임자에 따르면 거래 종결 시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2100개와 현금 250만달러를 출자한다. 그 대가로 슈퍼리그 보통주 4486만주와 전략적 제휴 우선주 100주, 신주인수권을 받는다.
거래가 완료되면 메타플래닛의 보통주 지분율은 약 93.7%에 달한다.
게로비치 CEO는 “일본 메타플래닛 증권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두 자본시장에 상호 보완적인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가 인용한 비트코인트레저리스 자료에 따르면 초기 보유량 2100개를 기준으로 슈퍼플래닛은 세계 비트코인 보유 기업 35위에 오르게 된다. 트레이딩뷰 자료 기준 주가는 약 5달러로 이날 9% 넘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