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황] 비트코인 8만4000달러 아래로… 美 국채 금리·강달러에 상승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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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1일 8만4000달러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한때 8만5500달러까지 올랐지만 미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다만 장기 다만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과 달러화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아 달러 강세만으로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한국 시간 오후 7시 25분 기준 24시간 전에 비해 0.24% 내린 8만37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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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1일 8만4000달러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한때 8만5500달러까지 올랐지만 미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다만 장기 다만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과 달러화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아 달러 강세만으로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한국 시간 오후 7시 25분 기준 24시간 전에 비해 0.24% 내린 8만37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예상보다 낮게 나온 미국 물가지표에 힘입어 8만5500달러까지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2688달러로 0.21% 하락하고 있으며, 솔라나(SOL)는 117.41달러로 2%, XRP는 1.48달러로 1.9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예상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추가 금리 인상 전망도 후퇴했다.
LVRG리서치의 댄 쿠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8월 PCE 보고서는 물가가 예상보다 더 둔화됐음을 보여줬다"며 "이에 따라 연준이 10월 다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졌고 다음 금리 조정 시점으로는 12월이 더 유력해졌다"고 말했다. 뉴욕 증시 장 후반 변동성이 커진 데다 미 국채 금리가 다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트코인은 8만5000달러를 지키지 못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현재 5.3%를 웃돌고 있으며, 30년물 금리는 5.65%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예상보다 낮은 물가지표만으로는 10년물 금리가 5.3%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8만5000달러 위에 계속 머물게 하기에는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당시 8만7500달러에 육박했던 비트코인은 최근 8만3000~8만4000달러 수준으로 밀렸다.
DXY가 101.80을 돌파할 경우 2025년 5월 이후 이어진 횡보 구간을 위쪽으로 벗어나면서 달러 상승세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