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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3분기 매출 14조원에도 ‘적자전환’…인천 물류센터 화재 여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 반영 프로덕트 커머스 성장률 8%로 둔화 대만·파페치 등 성장사업 매출 23% 증가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올해 3분기 1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6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 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손실 비용이 반영된 데다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등 영업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 쿠팡Inc는 4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99억6200만달러(약 14조2209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반응 긍정USD/KRW
ARTICLE BRIEF

본문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 반영 프로덕트 커머스 성장률 8%로 둔화 대만·파페치 등 성장사업 매출 23% 증가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올해 3분기 1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6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손실 비용이 반영된 데다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등 영업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쿠팡Inc는 4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99억6200만달러(약 14조2209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달러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92억6700만달러)보다 7% 증가했으며, 원화 기준으로는 지난해 3분기(12조8455억원)보다 11% 늘었다. 원화 환산에는 올해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인 1427.52원을 적용했다.

쿠팡Inc는 3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에 화재 관련 비용 2억4800만달러(약 3540억원)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쿠팡Inc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인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시설 내 재고와 고정자산의 장부가액, 판매자 재고자산에 대한 지급 의무 등을 합쳐 손실 규모를 약 2억4600만달러로 추산했다. 3분기 매출원가는 74억100만달러로 매출 대비 원가율이 74.3%를 기록했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3분기에 14조2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인천 물류센터 화재 등으로 인해 6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소비자들은 쿠팡의 대규모 물류센터 화재 여파와 이로 인한 비용 반영 속에서도,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의 활성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고 1인당 매출도 소폭 늘어나며 일상적인 쇼핑과 배송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어요.

쿠팡Inc는 3분기 1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 비용(약 2억4800만달러)이 반영되면서 6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어요.

시장에서는 쿠팡이 대규모 과징금과 물류센터 화재 손실 등 잇따른 예기치 못한 비용 요인들로 인해 3분기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한 점에 주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