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유동성 레이더] 비트코인 미국 수요 확인이 먼저…기관 거래 증가만으론 방향 불분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비트코인 시장은 매수 확신보다 신중한 태도에 기운 것으로 해석된다.
- 코인베이스 가격 할인 폭이 커진 가운데 기관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미국 증시의 불안도 높아졌다.
- 기관 전용 거래 창구인 코인베이스 프라임(코이니지 집계)의 11월 5일 거래량은 1만5581.53 BTC로 전일인 11월 4일 1만3202.62 BTC 대비 +18.0%로 크게 증가했다.
본문
미국 비트코인 시장은 매수 확신보다 신중한 태도에 기운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베이스 가격 할인 폭이 커진 가운데 기관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미국 증시의 불안도 높아졌다. 기관 전용 거래 창구인 코인베이스 프라임(코이니지 집계)의 11월 5일 거래량은 1만5581.53 BTC로 전일인 11월 4일 1만3202.62 BTC 대비 +18.0%로 크게 증가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주 1회 공시하는 CME 비트코인 선물의 레버리지 펀드 포지션은 10월 27일 기준 롱 5887건, 숏 9866건이다. 미국 증시 불안을 재는 VIX는 11월 5일 종가 기준 28.18로 전 거래일인 11월 4일 16.61 대비 +11.57 상승했다. 앞으로 미국 주가가 얼마나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20 아래면 대체로 평온하고 위면 불안한 상태로 본다.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11월 4일 종가 기준 101.51로 전 거래일인 11월 3일 101.87 대비 -0.36 하락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1월 4일 기준 4.90%다. 지금 미국 시장은 비트코인 매수에 확신을 보이기보다 신중한 쪽으로 기운 것으로 해석된다. 기관 거래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가 끝난 기준의 코인베이스 가격 할인이 완화되는지와 증시 불안이 낮아지는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편집자주]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미국 투자자들이 지금 비트코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네 가지 지표로 읽는다. 미국 기관이 선물시장에서 어느 쪽에 걸어뒀는지(CME 레버리지 펀드 포지션), 미국 현물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지(코인베이스 프리미엄), 미국 증시가 얼마나 불안해하는지(VIX 변동성지수), 기관 전용 창구에서 실제로 얼마나 거래됐는지(코인베이스 프라임 거래량)를 함께 본다.
거래 증가를 매수 회복으로 보기에는 미국 가격 할인과 증시 불안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6일 오후 1시 50분 기준 토큰포스트 PRO에 따르면 미국과 해외의 가격 차이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종가 기준 11월 1일 -0.1576% → 11월 2일 -0.1847% → 11월 3일 -0.1512% → 11월 4일 -0.094% → 11월 5일 -0.156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