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국채금리 부담에 6800선 약세…코스닥은 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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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과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3% 넘게 급락했다.
-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67포인트(0.62%) 내린 6809.9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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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과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3% 넘게 급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67포인트(0.62%) 내린 6809.9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2.63포인트(1.35%) 하락한 6759.95로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이 1%를 웃돌았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6800선을 회복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2%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87%, 1.00% 내렸다. 3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약 4bp(1bp=0.01%p) 오른 5.24%, 10년물은 5bp 상승한 4.70%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는 4.43%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3.97% 올랐다.
오전 9시 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0.28%) 오른 27만1750원, SK하이닉스는 2만9000원(1.71%) 상승한 1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의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도 커진 영향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8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9억원, 7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알테오젠(-5.01%), 에코프로(-4.54%), 에코프로비엠(-5.35%), 레인보우로보틱스(-5.62%), 에이비엘바이오(-6.6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