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 해부] 박민우가 꺼낸 '셔클'…자율주행 길 만든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지난 11일 경기도 판교 포티투닷 본사에서 열린 '2026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데이'에서 한 이야기다.
- 박 사장은 자율주행 품질을 좌우하는 경로 데이터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현대차·기아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Shucle)'을 직접 언급했다.
- 는 이날 박 사장에게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에서 카카오맵·T맵 등 외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목적지·경로 데이터가 향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기술에 연동되거나 활용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본문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지난 11일 경기도 판교 포티투닷 본사에서 열린 '2026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데이'에서 한 이야기다. 박 사장은 자율주행 품질을 좌우하는 경로 데이터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현대차·기아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Shucle)'을 직접 언급했다. 는 이날 박 사장에게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에서 카카오맵·T맵 등 외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목적지·경로 데이터가 향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기술에 연동되거나 활용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박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뿐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해 수요응답형교통(DRT) 서비스를 제공하는 셔클 사업도 하고 있다"며 "그 핵심은 고정된 경로가 아니라 언제든지 사용자 수요에 따라 변화하는 경로를 생성,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자체 자율주행 인공지능 '아트리아 AI(Atria AI)'가 실제 도로에서 차량의 움직임을 판단한다면 셔클은 서비스 운영 단계에서 차량을 배차하고 이동 경로를 생성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기존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자율주행 실증차 약 200대를 공급한다. 현대차·기아는 이 사업에서 자율주행차 공급뿐 아니라 셔클을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 운영과 아트리아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실증 등 총 세 가지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기아가 축적한 AI 경로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의 특성과 실시간 교통상황 등을 고려한 지능형 배차도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미 지난 3월 셔클을 '자율주행 시대를 지향하며 개발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이 자율주행과 내비게이션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셔클을 직접 언급한 것도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전략이 차량 한 대의 인지·판단·제어 기술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아트리아 AI가 실제 도로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달릴 수 있는지와 함께 셔클이 여러 자율주행차에게 얼마나 효율적인 경로를 만들어줄 수 있는지도 향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사업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자율주행은 어떤 경로를 따르느냐에 따라 품질이 크게 달라질 만큼 내비게이션과 밀접하다."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지난 11일 경기도 판교 포티투닷 본사에서 열린 '2026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데이'에서 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