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금리는 멈췄지만…한은 "성장·물가 위험 커졌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성장·물가의 상방 위험 속에서 두 차례 선제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고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을 크게 웃돌고 내년 물가도 기존 전망보다 높을 것이라며, 기준금리는 동결했지만 긴축 기조는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신 총재는 22일 10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금년과 내년 성장률 모두 지난 8월 전망치를 상당 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성장·물가의 상방 위험 속에서 두 차례 선제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고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을 크게 웃돌고 내년 물가도 기존 전망보다 높을 것이라며, 기준금리는 동결했지만 긴축 기조는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 총재는 22일 10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금년과 내년 성장률 모두 지난 8월 전망치를 상당 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3%로 동결했다. 두 차례 인상 효과 점검…대외 불확실성도 변수 신 총재는 8월 전망 때보다 성장과 물가가 더 오를 위험이 커졌다고 보면서도,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10월 물가 동향 등 추가 지표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다.

수출 1조 달러 전망…올해·내년 성장률 상향 시사 국내 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진단이다.

신 총재는 9월 수출이 IT 품목의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증가율과 비IT 품목의 증가세 확대에 힘입어 1,200억 달러를 웃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통관수출은 1조 달러를 넘어서고, 경상수지 흑자도 8월 전망치인 4,5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반도체 경기 확장에 따른 수출·투자 증가와 소득 여건 개선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모두 8월 전망치를 상당 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물가도 기존 전망 상회…목표 수렴 확신까지 대응 물가 부담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 총재는 9월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이 내구재와 개인서비스 가격을 중심으로 각각 2.9%, 2.8%를 기록했으며,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 후반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견조한 성장세와 상당 기간 물가 목표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물가상승률, 금융안정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