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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가 배럴당 10달러 급락…이란과 전쟁 없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약 10달러 급락한 배경으로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시장의 기대를 지목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약 10달러 급락한 배경으로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시장의 기대를 지목했다.
  •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충돌 대신 외교적 해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루 만에 7% 넘게 하락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약 10달러 급락한 배경으로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시장의 기대를 지목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약 10달러 급락한 배경으로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시장의 기대를 지목했다.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충돌 대신 외교적 해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루 만에 7% 넘게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유가가 바위처럼 떨어지고 있다. 이어 “사람들이 이란과 전쟁이 없을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라며 “이란은 가능한 한 빨리 합의를 원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 은 배럴당 104.7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8.66달러(7.6%) 떨어졌다. 달러 기준 하락 폭은 지난 4월 17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도 장중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재개 우려로 급등했지만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이번 하락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공격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재개 여부를 결정하는 데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국제유가를 움직이는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