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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비축유 1억 배럴 방출 합의…경유 우선 공급-로이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주요 7개국(G7)은 이란 전쟁에 따른 연료 가격 급등에 대응해 국제에너지기구(IEA)를 통해 비상 비축분 1억배럴을 즉시 방출하기로 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주요 7개국(G7)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연료 가격 급등에 대응해 경유와 원유 등 비상 비축분 1억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 방출은 국제에너지기구(IEA)를 통해 즉시 시작해 4개월 동안 진행하며 초기에는 경유 공급을 앞당길 계획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주요 7개국(G7)은 이란 전쟁에 따른 연료 가격 급등에 대응해 국제에너지기구(IEA)를 통해 비상 비축분 1억배럴을 즉시 방출하기로 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주요 7개국(G7)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연료 가격 급등에 대응해 경유와 원유 등 비상 비축분 1억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방출은 국제에너지기구(IEA)를 통해 즉시 시작해 4개월 동안 진행하며 초기에는 경유 공급을 앞당길 계획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G7은 2일(현지시각) 공동성명을 통해 이미 이행한 약속을 고려해 국제에너지기구(IEA)를 통한 공동 대응으로 경유와 원유 등 1억배럴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G7 공동성명은 1억배럴 가운데 원유와 경유, 기타 석유제품이 각각 얼마나 포함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내 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다른 국가들에 비축분 방출을 요구해왔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독일과 프랑스에 비상 경유 비축분을 방출하도록 요구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미국산 경유 수출 금지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로이터가 전날 관련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1억배럴이라는 대규모 방출 계획을 제시해 미국의 경유 수출 금지를 막으려는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 국가들이 경유 5000만배럴을 방출하고 IEA 회원국들이 원유 5000만배럴을 방출하는 내용이다. 유럽 통계청에 따르면 경유 5000만배럴은 EU가 보유한 경유와 가스오일 비상 비축량의 약 17%에 해당한다. 미국 경유 선물 은 4% 넘게 떨어져 갤런당 4.4491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의 벤치마크 경유 선물 도 LSEG 자료 기준 톤당 90달러 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