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량 100배 넘어도 블록체인 예측성이 쟁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블록체인 성능 평가의 초점이 초당 처리 건수에서 거래 처리의 예측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 온체인 금융이 거래, 입찰, 옵션 행사처럼 시간에 민감한 기능을 맡으려면 거래가 언제 포함되고 어떤 순서로 처리되는지 사전에 가늠할 수...
- 안드리센호로위츠는 온체인 금융 확산 조건으로 초당 처리 건수뿐 아니라 거래 포함 시점과 정렬 규칙의 예측 가능성을 제시했다.
본문
블록체인 성능 평가의 초점이 초당 처리 건수에서 거래 처리의 예측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온체인 금융이 거래, 입찰, 옵션 행사처럼 시간에 민감한 기능을 맡으려면 거래가 언제 포함되고 어떤 순서로 처리되는지 사전에 가늠할 수... 안드리센호로위츠는 온체인 금융 확산 조건으로 초당 처리 건수뿐 아니라 거래 포함 시점과 정렬 규칙의 예측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요 블록체인 합산 처리량이 5년 동안 100배 이상 늘었지만 금융시장 인프라로 쓰기에는 별도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온체인 금융이 거래, 입찰, 옵션 행사처럼 시간에 민감한 기능을 맡으려면 거래가 언제 포함되고 어떤 순서로 처리되는지 사전에 가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드리센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는 금융기관이 온체인에서 거래를 실행하고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을 발행하기 시작하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실제 금융시장의 요구를 감당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안드리센호로위츠는 지난 5년 동안 주요 블록체인의 합산 처리량이 100배 이상 늘었고, 일부 운영 시스템은 초당 수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처리량은 네트워크가 한꺼번에 감당할 수 있는 총량을 보여줄 뿐, 개별 거래가 언제 블록에 들어가는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송금이나 정산에서는 몇 초 차이가 비교적 작게 보일 수 있지만, 주문장 거래에서는 같은 지연도 가격과 우선순위에 직접 영향을 준다. 거래가 들어갈지는 알 수 있지만 순서를 알 수 없거나, 순서는 정해져 있지만 접근 경로가 막히면 금융시장 인프라로서의 신뢰는 약해진다. 기존 체인 품질은 지분 3%를 가진 참여자가 장기적으로 블록 공간 3%를 통제한다는 확률적 개념이었다. 안드리센호로위츠는 이를 고성능 블록체인 안의 가상 차선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