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거래은행 청산 위기에 자금 묶여…최대 900억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테더의 일부 자금이 청산 위험에 처한 역외은행 이큐아이뱅크(EQIBank)에 보관돼 현재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 의 자금 일부가 청산 위험에 처한 역외은행 이큐아이뱅크(EQIBank)에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 테더 는 해당 은행에 보관된 자산이 전체 자산의 0.034% 미만이라며 노출 규모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본문
테더의 일부 자금이 청산 위험에 처한 역외은행 이큐아이뱅크(EQIBank)에 보관돼 현재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 의 자금 일부가 청산 위험에 처한 역외은행 이큐아이뱅크(EQIBank)에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테더 는 해당 은행에 보관된 자산이 전체 자산의 0.034% 미만이라며 노출 규모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테더의 일부 자금은 역외 은행 파트너인 이큐아이뱅크에 보관돼 있으며, 현재 자금이 묶여 있는 상태다. 이큐아이뱅크는 미국 당국이 은행과 연관된 자산을 압류하면서 청산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테더가 이큐아이뱅크에 보관한 자금 일부도 영향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큐아이뱅크에 보관된 자산이 테더 전체 자산의 0.034% 미만이라고 밝혔다.
테더의 최근 준비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약 1877억5000만달러(약 257조원)다.
이를 기준으로 0.034%를 단순 환산하면 약 6380만달러(약 900억원)다. 실제 이큐아이뱅크에 보관된 자산은 이보다 적은 규모로 추정된다. 이번 사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자금을 보관하는 거래은행의 유동성 이나 법적 문제로 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실제 테더가 이큐아이뱅크에 보관한 자금 역시 은행의 청산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회수 여부가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