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수출 모멘텀에 전약후강 전망⋯반도체ㆍ유통ㆍ증권 주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는 미국 장기물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에도 반도체주 강세와 한국 8월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전약후강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 9월 첫 주 주요 지표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단기 흔들림은 불가피하지만 전반적인 증시 회복 경로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1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미국 장기물 시장 금리 및 유가 상승 부담이 하방 압력을 가하겠으나, 미국 증시, 마이크론, 샌디스크 포함 미국 반도체주 강세, 한국 8월 수출 모멘텀 등이 완충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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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미국 장기물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에도 반도체주 강세와 한국 8월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전약후강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9월 첫 주 주요 지표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단기 흔들림은 불가피하지만 전반적인 증시 회복 경로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미국 장기물 시장 금리 및 유가 상승 부담이 하방 압력을 가하겠으나, 미국 증시, 마이크론, 샌디스크 포함 미국 반도체주 강세, 한국 8월 수출 모멘텀 등이 완충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한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전일에도 미국 증시의 하락 폭이 제한됐다는 점은 아직까지 시장 참여자들이 유가 상승세 지속,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전망 후퇴, 연준 긴축 불확실성 강화, 증시 본격 조정의 시나리오를 주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후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 반도체 자사주 매입 효과, 9월 금리 동결 전망 재부상 등에 힘입어 전약후강 흐름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46% 오른 6820.02, 코스닥 지수는 0.49% 내린 834.29를 기록했다. 8월 한 달간 코스피 지수는 3.4% 오르며 강보합 수준의 회복세를 보였다. 한 연구원은 “소수 대형주에만 시장 수급이 집중된 것이 아니라 여타 업종들도 개별 재료에 반응하면서 선순환매가 전개된 장세였다”며 “추후에도 이 같은 시장 색깔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한국 수출, 미국 고용 등 주요 지표와 미국 장기물 금리 향방이 증시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단기 변동성은 남아 있지만 3분기 실적 프리뷰 과정에서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 추가 상향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 연구원은 “이번 주 단기적으로나 월간 관점에서 업종 측면에서는 여전히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며 “주도주인 반도체주는 수급 부담으로 인해 무거워진 편이나, 시가총액 비중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업사이드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외국인 수급 개선, 이익 모멘텀이 유효한 소매·유통, 증권, IT하드웨어, 방산, 화장품 등 여타 주요 업종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다”며 “이번 주 혹은 월 중 증시 조정 출현 시 이들 업종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면서 주식 비중을 중립 이상으로 유지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