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뉴스로

“美 10년물 5% 눈앞인데, 증시 괜찮나”…2022년 폭락장과 다른 ‘결정적 변수’ [머니닥터 시장진단]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중동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되살아나자 미국을 비롯해 일본·영국·독일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가 일제히 뛰었다.
  • 금리 상승은 경기 위축을 가져와 기업들의 물건에 대한 수요도 떨어저 실적 악화로 이어진다.
  • 시중의 자금을 주식에서 예금으로 이동시키면서 증시 유동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중동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되살아나자 미국을 비롯해 일본·영국·독일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가 일제히 뛰었다. 금리 상승은 경기 위축을 가져와 기업들의 물건에 대한 수요도 떨어저 실적 악화로 이어진다. 시중의 자금을 주식에서 예금으로 이동시키면서 증시 유동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전세계 장기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할 것인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미 국채 금리가 연5%를 돌파하면 증시의 추가 급락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1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79%대로 올라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3%를 돌파해 1996년 이후 처음으로 3%대에 진입했다.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미 10년물 금리가 5%를 돌파했을 때 증시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다.

미 10년물 금리는 연초 1.5% 안팎에서 4% 이상으로 치솟았다. 미 10년물 금리가 10월 5% 부근까지 상승했지만 S&P500은 7월 고점에서 10월 저점까지 약 10% 조정받는 데 그쳤다. 2022년에는 ‘금리 상승+경기둔화+기업이익 우려’가 동시에 나타났지만 2023년에는 미국 경제와 기업이익이 예상보다 강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을 경우 증시의 추가 급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장은 기업이익이 이 같은 금리 상승을 얼마나 감내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