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프린스 "블록파이 붕괴, 규제 충격·고객 이탈·FTX 사태가 겹친 결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블록파이 전 최고경영자가 회사 붕괴의 배경으로 예기치 못한 규제 조치, 경쟁사 파산 이후 대규모 고객 이탈, FTX 인수 추진 실패를 꼽았다.
- 잭 프린스 갤럭시원 매니징디렉터는 블록파이 붕괴가 규제 조치, 고객 자산 대규모 이탈, FTX 사태가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 9월 14일(현지시간) 앤서니 폼플리아노 인터뷰에서 잭 프린스 갤럭시원 매니징디렉터는 블록파이가 비극적으로 끝난 데에는 세 가지 큰 계기가 있었다며 "규제 조치, 셀시우스와 보이저 파산, FTX 사태"를 핵심 요인으로 설명했다.
본문
블록파이 전 최고경영자가 회사 붕괴의 배경으로 예기치 못한 규제 조치, 경쟁사 파산 이후 대규모 고객 이탈, FTX 인수 추진 실패를 꼽았다. 잭 프린스 갤럭시원 매니징디렉터는 블록파이 붕괴가 규제 조치, 고객 자산 대규모 이탈, FTX 사태가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9월 14일(현지시간) 앤서니 폼플리아노 인터뷰에서 잭 프린스 갤럭시원 매니징디렉터는 블록파이가 비극적으로 끝난 데에는 세 가지 큰 계기가 있었다며 "규제 조치, 셀시우스와 보이저 파산, FTX 사태"를 핵심 요인으로 설명했다. 프린스 매니징디렉터는 2021년 여름 규제 조치가 "완전히 예상 밖"으로 발생했고, 이로 인해 미국 고객의 신규 가입을 한동안 중단해야 했다고 말했다.
프린스 매니징디렉터는 블록파이가 주 단위와 연방 단위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었고, 암호화폐 이자 계좌를 제공하기 위한 규제 구조를 찾고 있었다며 "은행 규제 쪽에서 해법에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SEC와 주 증권 규제기관 조치로 그 길이 막혔다"고 말했다.
프린스 매니징디렉터는 당시 5억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서 약 절반의 자금이 이미 송금됐지만, 규제 조치가 투자 집행 기간에 발생하면서 일부 투자자가 참여를 꺼리게 됐고 라운드 규모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충격은 2022년 셀시우스와 보이저 파산 뒤 발생한 고객 자금 이탈이었다. 프린스 매니징디렉터는 블록파이 고객 자산이 정점 당시 140억 달러를 조금 넘었고, 2022년 5월에는 약 120억 달러 수준이었다며 "셀시우스와 보이저가 무너진 뒤 첫 2주 동안 120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플랫폼 내 고객 자산의 약 85%가 빠져나갔지만 모든 출금 요청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규모 고객 이탈 이후 매출이 줄면서 다시 적자 상태가 됐고, 6개월에서 18개월 안에 추가 자본을 유치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투자 유치와 인수합병 절차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FTX 붕괴 소식은 육아휴직 중 팀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됐고, 당시까지는 FTX가 필요한 자금을 갖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프린스 매니징디렉터는 이후 블록파이 파산계획 인가 때까지 최고경영자로 남았으며, 가능한 자금은 채권자에게 배분됐고 현재는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