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미국 파생상품 시장, ’24시간 거래’ 시대 개막?…CFTC, 12월 업계 논의 착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12월15일 파생상품 시장의 주 7일·24시간 거래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는 원탁회의를 연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가 미국 파생상품 시장의 연중무휴 24시간 거래 체계 도입을 위한 논의에 나선다.
  •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에서 보편화된 상시 거래 방식이 전통 금융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12월15일 파생상품 시장의 주 7일·24시간 거래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는 원탁회의를 연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가 미국 파생상품 시장의 연중무휴 24시간 거래 체계 도입을 위한 논의에 나선다.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에서 보편화된 상시 거래 방식이 전통 금융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FTC는 28일(현지시각) 오는 12월15일 워싱턴 본부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파생상품 시장을 주 7일, 하루 24시간 운영하는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다. 마이클 셀리그 CFTC 위원장은 “24시간 거래에 일률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산군마다 특성이 다른 만큼 업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FTC는 지난 5월 거래소 와 청산기관 등에 24시간 거래· 청산 ·결제 운영에 관한 지침을 배포했다.

당시 디지털자산 파생상품은 디지털 인프라와 글로벌 거래 특성상 상시 거래에 적합하지만, 농산물 등 일부 전통 상품은 시장 참여자와 거래 관행이 달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6월에는 원유 등 에너지 선물 의 24시간 거래와 무기한 선물계약 도입 가능성에 관한 공개 의견수렴에도 착수했다. 실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은 지난 5월 29일부터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선물 · 옵션 의 24시간 거래를 시작했다. 전통 파생상품까지 거래시간이 확대될 경우 주말에 발생하는 국제유가 변동이나 지정학적 사건에 투자자가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반면 거래량이 적은 시간대의 유동성 부족, 가격 조작 위험, 증거금 관리 및 청산 시스템 운영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