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뮤즈, 외주 인력이 대신 통화한 AI 기능 시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메타의 개인형 AI 에이전트 뮤즈가 상점 전화 업무를 외주 인력에게 넘기는 기능을 시험했다.
- 메타($META)의 개인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Muse’가 상점에 전화를 걸 때 외주 인력이 대신 통화하는 기능을 시험했다.
- 외주 인력의 통화 성공률은 내부 시험에서 95~98%로 집계됐다.
본문
메타의 개인형 AI 에이전트 뮤즈가 상점 전화 업무를 외주 인력에게 넘기는 기능을 시험했다. 메타($META)의 개인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Muse’가 상점에 전화를 걸 때 외주 인력이 대신 통화하는 기능을 시험했다. 외주 인력의 통화 성공률은 내부 시험에서 95~98%로 집계됐다. 상점 직원들이 전화 상대가 AI라는 사실을 알아채면 통화를 끊는 경우가 있어 훈련받은 외주 인력이 전화를 대신 거는 방식이다. 메타는 뮤즈를 월 20달러(약 2만7120원)부터 제공하고, 전용 가상머신인 ‘Muse Secure VM’에서 작동한다고 밝혔다. 9월 중순에는 전체 직원의 절반에게 외주 인력이 전화를 대신하는 기능을 열었고, 직원은 이 기능에서 빠질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게시물에는 이용자가 외주 인력에게 요청을 넘길 수 있고, 외주 인력이 전화를 마친 뒤 결과를 전달한다고 적혔다.
일부 메타 직원은 이용자가 민감한 정보를 AI와 공유한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실제로는 외주 인력이 이를 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해당 부사장은 영향을 받은 직원들에게 사과하고, 관련 외주 인력이 앞으로 메타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로버츠(Daniel Roberts) 메타 대변인은 “직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공개 출시 전에 안전·개인정보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시험”이라며 “적절한 고지를 갖추고 준비가 끝난 뒤에만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메타 내부 게시물을 인용해 메타가 외주 인력이 참여하는 통화 기능을 철회하고 시험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은 AI 에이전트가 실제 기업과 통화하는 단계에서 기능 성능뿐 아니라 고지와 개인정보 처리 절차까지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