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촉매로 6% 폭등...10거래일 만에 6,000선 대탈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10월 28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초대형 호재에 힘입어 전례 없는 대폭등장을 연출했다.
-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와 대규모 주주환원책이 가속 페달을踏으며 코스피 지수는 6.63% 폭등, 6,012.44포인트로 마감해 10거래일 만에 6,000고지를 되찾았다.
-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쌍끌이 매수세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톱2가 지수 상승을 강력하게 견인했다.
본문
10월 28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초대형 호재에 힘입어 전례 없는 대폭등장을 연출했다.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와 대규모 주주환원책이 가속 페달을踏으며 코스피 지수는 6.63% 폭등, 6,012.44포인트로 마감해 10거래일 만에 6,000고지를 되찾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쌍끌이 매수세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톱2가 지수 상승을 강력하게 견인했다. 28일 한국 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10포인트(+6.63%) 폭등한 6,012.4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6,000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 10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58억 원과 9,60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지수가 6,000선을 재돌파하자 단기 차익을 실현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1조 7,766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반도체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코스닥 시장에서는 1,849억 원 순매도로 물량을 정리했고, 개인 역시 307억 원 순매도 우위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04조 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순매수 전환 및 위험자산 선호 심리 부활에 힘입어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장중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과 상충하며 공방을 벌인 끝에,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오름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보다 14.0원 오른 1337.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만 8,0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달러 공급 물량이 늘어난 점이 원화 가치 하방 압력을 방어하는 주효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대탈환한 것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압도적인 실적 체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수급 유입이 지속될 경우 단기 박스권 상단을 뚫고 추세적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