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블루오리진이 띄운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문제는 보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빅테크와 우주기업이 데이터센터 일부를 지구 궤도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보험업계가 새 시장을 검토하고 있다.
- 다만 발사 실패와 충돌, 우주 파편 등 전례 없는 위험을 어떻게 가격에 반영할지가 관건이라고 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가장 공격적인 구상은 스페이스X가 내놨다.
- 스페이스X는 1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최대 100만기 위성군 계획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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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빅테크와 우주기업이 데이터센터 일부를 지구 궤도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보험업계가 새 시장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발사 실패와 충돌, 우주 파편 등 전례 없는 위험을 어떻게 가격에 반영할지가 관건이라고 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가장 공격적인 구상은 스페이스X가 내놨다. 스페이스X는 1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최대 100만기 위성군 계획을 제출했다. 일론 머스크는 발사 비용이 내려가고 지상 전력 증설 비용이 오르면 태양광 일론 머스크는 발사 비용이 내려가고 지상 전력 증설 비용이 오르면 태양광 기반 우주 컴퓨팅이 2~3년 안에 지상 데이터센터보다 더 저렴해질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제프 베조스도 더 긴 시간표를 전제로 궤도 컴퓨팅에 투자하고 있다. 블루 오리진은 3월 저궤도 데이터센터 위성 5만1600기 계획을 제출했다.
제프 베조스는 5월 우주 데이터센터가 매우 현실적이라고 했지만, 2~3년 내 실현 전망에는 다소 공격적이라고 평가했다.
팻턴 클라인 마시 미국 항공·우주 부문 책임자는 현재 전 세계 약 30개 보험사가 우주 보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연간 보험료 규모는 약 5억달러에서 7억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우주 보험 시장을 궤도형 데이터센터까지 확대하는 일은 별개의 문제다. 안드레아스 베르거 스위스리 최고경영자는 우주 데이터센터가 인공지능 인프라와 상업 우주라는 두 고성장 위험이 결합된 개념이라며 규제, 보험 인수 여력, 가격 산정에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보험 상품을 뒷받침할 만큼 확신을 갖고 위험을 정량화하기에는 미지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보험사 최고경영자는 규제 부재와 자본 부족, 신뢰할 만한 위험 모델 부재를 이유로 이 시장을 매우 무모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