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앤트로픽 훈풍·유가 하락”… 증시, 기술주 주도 상승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7일 AI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고, 나스닥은 1.37% 올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각)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 앤트로픽(앤스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계기로 AI 투자 기대감이 되살아난 가운데 브로드컴과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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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는 27일 AI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고, 나스닥은 1.37% 올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각)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앤트로픽(앤스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계기로 AI 투자 기대감이 되살아난 가운데 브로드컴과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관망세에도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9포인트(0.03%) 오른 5만2377.6에 거래를 마쳤다. 브로드컴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시티그룹 및 모건스탠리 등 금융기관과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브로드컴 기술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630억달러 규모의 금융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4% 상승했다.
제드 엘러브룩 아젠트캐피털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AI 투자 지출에 대한 우려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번 주 들어 다시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은 1% 넘게 하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안팎으로 내려왔고 브렌트유 선물 도 1% 이상 떨어진 114달러 수준을 나타냈다. 유가 하락은 에너지 비용과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를 일부 덜어주며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제트블루는 3분기 손실이 시장 예상보다 컸지만 4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을 제시하면서 18% 급등했다. 물류기업 UPS 역시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에 힘입어 5%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AI 투자 확대 기대와 유가 안정이 맞물리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