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쿡→터너스…차기 애플 리더십 승부처는 AI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애플이 15년 만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시대를 맞는다.
- 팀 쿡의 뒤를 이어 1일(이하 현지시간) 취임하는 존 터너스의 최대 과제로는 AI가 꼽힌다.
- 탄탄한 제품·서비스 생태계를 물려받지만 경쟁사보다 늦었다는 평가를 받는 AI 전략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새 리더십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지난달 31일 테크레이더는 "쿡이 지난 15년간 애플의 사업 구조를 크게 바꿨다면, 터너스 시대는 시리 AI를 비롯해 AI 대응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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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애플이 15년 만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시대를 맞는다. 팀 쿡의 뒤를 이어 1일(이하 현지시간) 취임하는 존 터너스의 최대 과제로는 AI가 꼽힌다. 탄탄한 제품·서비스 생태계를 물려받지만 경쟁사보다 늦었다는 평가를 받는 AI 전략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새 리더십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지난달 31일 테크레이더는 "쿡이 지난 15년간 애플의 사업 구조를 크게 바꿨다면, 터너스 시대는 시리 AI를 비롯해 AI 대응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31일 테크레이더는 "쿡이 지난 15년간 애플의 사업 구조를 크게 바꿨다면, 터너스 시대는 시리 AI를 비롯해 AI 대응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애플 뮤직과 아이클라우드, 애플 TV, 피트니스+ 등을 포함한 서비스 부문은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 307억4000만달러(약 42조984억원)를 기록했다.
맥의 인텔 프로세서를 자체 설계한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한 것도 쿡 시대의 결정적 변화로 꼽힌다. 애플 이사회도 터너스의 기술 전문성과 제품 개발 경험을 CEO 선임 배경으로 강조했다. 애플은 올해 WWDC에서 새 시리 AI를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향후 실제 사용자 경험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애플 비전 프로 역시 높은 기술력에도 3499달러(한국 가격 579만원)의 가격 등으로 대중화에는 한계를 보였다. 터너스의 승계 환경은 2011년 쿡이 스티브 잡스에게 회사를 넘겨받았을 때와도 다르다. 애플은 이미 안정적인 제품군과 막대한 서비스 매출을 갖췄고, 쿡도 이사회 의장으로 남는다. 아이폰과 맥, 웨어러블을 연결하는 시리 AI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애플의 하드웨어 강점을 새로운 AI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존 터너스 시대를 규정할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