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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신 187조원 증가…예보한도 1억원에도 2금융 감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른 뒤 1년여 동안 은행권 수신은 187조원 늘었지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 수신은 감소했다.
  • 당초 예상됐던 2금융권으로의 구조적인 자금 이동은 나타나지 않았다.연합인포맥스는...
  •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오른 뒤 은행권 수신은 187조원 늘었지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수신은 감소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른 뒤 1년여 동안 은행권 수신은 187조원 늘었지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 수신은 감소했다. 당초 예상됐던 2금융권으로의 구조적인 자금 이동은 나타나지 않았다.연합인포맥스는...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오른 뒤 은행권 수신은 187조원 늘었지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수신은 감소했다.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직전인 지난해 8월 말 2725조원보다 187조원 증가한 규모다. 생명보험사의 수신 잔액은 약 83조원 줄었지만, 생명보험사의 수신 전체가 예금자보호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연합인포맥스 저축은행 정기예금금리 화면번호 4428에 따르면 7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3.73%였다. 기업 예금은 1억원 보호한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기업대출이 늘면서 대출금이 다시 은행 계좌로 유입돼 수신 증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개인 자금 규모가 제한된 상황에서 기업대출로 자금이 흘러가며 은행 예금이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났다. 2금융권은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렸지만 수신 감소 폭을 줄이지 못했다. 한 2금융권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증시로 머니무브가 발생하고 비과세 혜택이 축소되는 등 수신 잔액 감소 요인들이 많았다”며 “7~8월에는 감소세가 확실히 진정된 상태로, 6월 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흐름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이후 저축은행의 수신 증가 효과가 제한됐다는 본지의 앞선 보도 와도 맞닿아 있다. 보호한도 자체보다 기업대출, 증시 흐름, 세제 변화가 금융기관별 수신 움직임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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