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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계좌 수수료 10배 차이, 금감원 개편 추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영업점에서 만든 계좌에 관리점이 자동 지정되는 관행을 손보기로 했다.
  • 영업점 계좌의 거래수수료가 비대면 계좌보다 높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
  •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영업점 계좌의 관리점 자동 지정 관행을 손보기로 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영업점에서 만든 계좌에 관리점이 자동 지정되는 관행을 손보기로 했다. 영업점 계좌의 거래수수료가 비대면 계좌보다 높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영업점 계좌의 관리점 자동 지정 관행을 손보기로 했다. 영업점 계좌의 거래수수료가 비대면 계좌보다 높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영업점 개설 계좌는 소비자가 관리점을 두지 않겠다고 선택하기 어렵고, 한 번 관리점이 붙으면 이후 미지정 계좌로 바꾸기도 어렵다. 관리점은 계좌 개설 이후 고객 상담과 사후관리 기능을 맡는 영업점 단위 관리 체계다. 대면 영업을 기반으로 한 증권사 계좌 관리 구조가 온라인·모바일 거래 확산 이후 수수료 차등 문제로 이어진 셈이다.

금감원은 지난 5월 영업점에서 연금저축계좌를 만든 투자자가 온라인 개설 계좌보다 ETF 거래수수료가 약 10배 비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에서도 위탁매매·연금저축 계좌 개설 방식에 따른 수수료 차등 부과 관행을 논의했다. 업계는 영업점 계좌의 수수료가 높은 이유가 직원 상담과 사후관리 서비스 비용을 반영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도 성명에서 관리점 미지정 계좌가 늘면 증권사들이 줄어든 수수료 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고위험 상품 판매나 신용거래 권유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관리점 제도 개편이 실제 수수료 체계와 영업점 상담 방식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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