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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채권·달러] 미 국채 입찰 호조에 금리·달러 하락…금값 4133달러 반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29%로, 달러인덱스는 101.798로 하락했고 국제 금값은 0.47% 오른 온스당 4133.44달러를 기록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 금융시장에서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가 동반 하락한 반면 국제 금값은 반등했다.
  •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졌지만 미국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채권시장은 강세로 돌아섰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29%로, 달러인덱스는 101.798로 하락했고 국제 금값은 0.47% 오른 온스당 4133.44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 금융시장에서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가 동반 하락한 반면 국제 금값은 반등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졌지만 미국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채권시장은 강세로 돌아섰다. 8일(현지시각) 뉴욕 금융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057%포인트 하락한 5.229%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40포인트(0.14%) 내린 101.798을 나타냈다. 미국 국채시장은 장 초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약세를 보였지만 장기물 국채 입찰에서 예상보다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반등했다.

낙찰금리는 5.618%로 입찰 당시 시장 예상 수준을 밑돌았다.

제이 해트필드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이미 고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5.30% 부근이 정점이었을 수 있다며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적은 한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이 반영한 10월 25bp 이상 금리 인상 확률은 17.2%로 일주일 전 24.4%보다 낮아졌다. 국채 입찰 호조로 장기금리가 하락했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에 반영될 경우 금리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