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6800선 회복···엔비디아 실적에 촉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8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 다만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이어지면서 장중 고점 대비 상승 폭은 일부 줄었다.
-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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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8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만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이어지면서 장중 고점 대비 상승 폭은 일부 줄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2414억원, 1162억원을 팔아치웠고, 기관은 759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6포인트(0.23%) 내린 6727.25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지수가 재차 상승 전환했고, 장중 한때 6887.18까지 오르며 6900선에 근접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27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엔비디아의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실적과 함께 향후 AI 관련 투자 흐름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경영진의 전망이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메모리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과 미국 주요 반도체주의 약세,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이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기타법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고 분석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24포인트(0.30%) 오른 5만3577.40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928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8억원, 1051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