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7000달러대 후퇴, 9월 조정 우려…이더리움도 2400달러선 위협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8월 랠리 후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 2일 오전 7시 4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 하락한 7만7119달러를 기록했다.
- 이더리움(ETH)은 -2.51% 내린 2407달러로 240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8월 랠리 후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2일 오전 7시 4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 하락한 7만711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51% 내린 2407달러로 240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다. 리플(XRP)은 -2.75% 하락한 1.3439달러, 솔라나(SOL)는 -3.7% 급락한 99.49달러로 100달러선이 무너졌다. BTC 도미넌스는 59.30%를 유지했다.이번 하락은 지난달 28일 케빈 워시 연 이번 하락은 지난달 28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이어진 매크로 환경 재조정의 연장선이다. 워시 의장이 "여름철 물가 지표가 근본적 추세 변화를 확신시키지 못했다"며 2% 물가 목표를 "협상 불가능하다"고 못 박은 이후,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2bp 급등해 4.35~4.38%까지 치솟았고 10년물도 4.68%로 상승했다.
폴리마켓에서 9월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발언 전 28%에서 55.5%로, CME 페드워치에서는 60%까지 뛰어오르며 인상이 동결보다 유력한 시나리오로 자리 잡았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미국과 이란 간 주말 교전 소식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8월 25일 8만1455달러 고점에서 저항에 부딪힌 뒤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8월 급등 과정에서 6만8000~7만6000달러 구간에 거래 공백이 형성돼 있어, 7만7000달러 지지가 무너질 경우 추가 조정 폭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시장 전반의 매도 폭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서 더 크게 나타나면서 총 크립토 시가총액이 비트코인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다만 8월 한 달간 비트코인 ETF 순유입은 31억달러를 넘어 올해 최고 월간 기록을 세웠으며, 이더리움 ETF도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가고 있어 기관 자금이 완전히 이탈하지는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