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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의 금리인상 ‘딱 한 번으로’ 끝날 수도…1997년의 사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연준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추가 인상 여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고, 시장은 적어도 세 차례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추가 인상 여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 그러나 일각에서는 워시 연준 의장이 딱 한 번의 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틀어막을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연준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추가 인상 여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고, 시장은 적어도 세 차례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추가 인상 여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워시 연준 의장이 딱 한 번의 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틀어막을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칼럼리스트 조너선 레빈은 1997년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준 의장의 ‘한 차례 인상’ 사례를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빈 칼럼니스트는 현재 연준의 상황이 1997년과 유사하다며 한 차례 인상으로 긴축이 끝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전날 2023년 이후 첫 기준금리 인상을 이끌었다. 정책위원 18명의 전망치 중간값은 올해 말까지 한 차례 추가 인상을 가리켰다.

연준 목표인 2%보다 높지만 헤드라인 물가만큼 강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근원 PCE, 절사평균 PCE, 중앙값 PCE 등 기조적 물가지표가 2022년 고점에서 크게 떨어진 뒤 최근 2% 목표를 웃도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아래 금리 참조) 문제는 물가가 5년 반 동안 목표를 웃돌았고 최근 둔화세도 멈췄다는 점이다. 1997년 연준 역시 생산성 향상에 따라 중립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을 논의했다. 1998년 러시아의 채무불이행과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 붕괴가 발생하면서 연준은 오히려 금리 인하로 돌아섰다.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 인상할 수 있지만 1997년처럼 이번 인상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칼럼의 핵심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