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4000달러서 ‘주춤’… 블로핀 리서치 “아직 상승장 안 끝났다” 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8만4000달러 문턱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했지만, 장기 상승 추세가 끝났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4000달러 문턱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하고 있다.
-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고 매도 압력 도 커졌지만, 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장 진입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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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8만4000달러 문턱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했지만, 장기 상승 추세가 끝났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4000달러 문턱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하고 있다.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고 매도 압력 도 커졌지만, 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장 진입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약세장 종료를 알렸던 50주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뒤 해당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 근거다. 12일(현지시각) 오전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은 8만37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8만6000달러를 웃돌았던 가격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밀려 8만달러 초반까지 후퇴했다. 이 지표는 2015년과 2019년 그리고 2023년에도 상승장 전환을 알리는 신호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0일 약 7만8800달러)에 형성된 50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해 8만1200달러 부근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최근 가격이 8만3000달러대로 밀렸지만 5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7만달러 후반대는 여전히 웃돌고 있다. 이는 과거 상승장 초기에도 나타났던 신호라는 게 블로핀 리서치의 설명이다. 블로핀 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고점인 12만4824달러에서 올해 6월 5만8525달러까지 약 53% 하락했다. 블로핀 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새로운 상승장에 진입했으며 전통적인 ‘급등과 급락의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며 “급격한 조정은 앞으로도 이어지겠지만 더 성숙해진 시장은 더 견고한 기반 위에서 상승하고 과거보다 파괴적인 하락 반전이 줄어들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