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반도체주 급락에 5600선 추락…코스닥도 6%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와 코스닥이 AI 기업의 신용 위험과 미국 물가 부담에 장 초반 6%대 동반 급락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AI 기업의 신용 위험과 미국 물가 부담에 장 초반 6%대 동반 급락했다.
-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추락하면서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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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AI 기업의 신용 위험과 미국 물가 부담에 장 초반 6%대 동반 급락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AI 기업의 신용 위험과 미국 물가 부담에 장 초반 6%대 동반 급락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추락하면서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37포인트(6.25%) 내린 5633.4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5673.01에 하락 출발한 뒤 장중 5632.96까지 밀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47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반면 외국인은 552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고 개인도 2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7.11% 내린 21만5500원, SK하이닉스는 9.09% 급락한 129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 증시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 데다 코어위브의 회사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AI 기업의 신용 위험이 부각돼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투자 사이클을 바라보는 시장의 평가 기준이 설비투자 확대 규모에서 투자자본의 수익성과 자금조달 안정성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3분기 빅테크 실적 시즌은 AI 투자의 실질적인 이익과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입증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적으로 외국인 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반도체주를 비롯한 코스피가 전저점을 지켜낼지가 주요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 오후 3 시 30 분 기준 ) 보다 1.0 원 오른 1342.1 원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