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증시 '불장'에…증권사 순이익 5조 돌파, 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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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2분기 순이익 5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증권사 2분기 순이익은 5조1천914억원으로 전분기(4조3천268억원)보다 8천646억원(20.0%) 증가했다.
- 수수료 수익은 8조8천675억원으로 전 분기(6조6천929억원)보다 2조1천746억원(3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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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2분기 순이익 5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증권사 2분기 순이익은 5조1천914억원으로 전분기(4조3천268억원)보다 8천646억원(20.0%)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은 8조8천675억원으로 전 분기(6조6천929억원)보다 2조1천746억원(32.5%)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4천438조원)이 전 분기(2천775조원)보다 1천663조원(59.9%)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종가 기준 5,052포인트였던 유가증권시장 지수는 6월 말에는 8,476포인트까지상승했고, 이에 주식·펀드 손익은 37조3천826억원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증권사 자산 총액은 1천256조1천억원으로 3월 말 대비 157조7천억원(14.4%) 증가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2분기 기준 부채 총액은 1천140조9천억원으로 전 분기(991조5천억원) 대비 149조4천억원 증가했다. 모든 증권사의 순자본비율은 규제 비율(100% 이상)을 웃돌았다.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같은 기간 5.1%p 상승한 723.4%로 모든 증권사가 규제 비율(1,100% 이내)을 맞췄다. 선물회사 3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368억4천만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1억9천만원(12.8%) 증가했다. 금감원은 "수탁 수수료 중심으로 자기매매손익이 증가하면서 대형사와 중소형사 실적이 개선됐다"며 특히 대형사는 자산관리·IB 등에서도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0 06:00 송고 2026년09월10일 06시00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2분기 순이익 5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