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55엔 밑돌아…MUFG, 151.50엔 가능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달러·엔 환율이 155엔 아래로 내려온 가운데 단기적으로 151.50엔 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MUFG가 8일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 엔화 약세 포지션 청산과 일본 금리 인상 기대가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다.테페이 이노 MUFG...
- 달러·엔 환율이 155엔 아래로 내려오면서 단기 151.50엔 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본문
달러·엔 환율이 155엔 아래로 내려온 가운데 단기적으로 151.50엔 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MUFG가 8일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엔화 약세 포지션 청산과 일본 금리 인상 기대가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다.테페이 이노 MUFG... 달러·엔 환율이 155엔 아래로 내려오면서 단기 151.50엔 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테페이 이노 MUFG 글로벌 마켓 리서치 부문 도쿄 헤드는 8일 보고서에서 “달러·엔은 7일 심리적으로 중요한 기준선인 155엔 아래로 떨어졌다”며 “엔화 약세 포지션 청산이 지속되면 1월 저점인 152.50엔을 밑돌고 50% 되돌림 수준인 151.50엔 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MUFG 보고서에도 152.50엔과 151.50엔 선이 다음 기술적 기준으로 제시됐다.
달러·엔은 2025년 4월 139.50엔 초반에서 상승해 2026년 164엔 직전까지 올랐다가 8일 152엔대까지 하락했다.
앞서 달러·엔 환율이 154엔대까지 하락한 흐름 이 전해진 데 이어 이번에는 155엔 선 아래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시됐다. 환율이 낮아지면 1달러를 사는 데 필요한 엔화가 줄어 일반적으로 엔화 강세와 달러 약세로 해석된다. MUFG는 최근 엔화 강세를 이끈 요인으로 미국 재무장관의 일본 재정·통화정책 관련 발언,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속화 기대, 일본공적연금(GPIF)의 자산 배분 변경 가능성을 꼽았다. 이노 헤드는 8월 고용보고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지만 달러 매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MUFG는 최근 엔화 매수세가 정책 기대에 기반한 만큼 시장의 큰 흐름이 바뀌었거나 달러·엔이 새로운 거래 범위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151.50엔 선은 확정된 목표가가 아니라 추가 하락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술적 기준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