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분기 전송 8910억달러…73%는 은행 영업 끝난 뒤였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인베이스가 의뢰한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스테이블코인 조정 전송량이 8910억달러로 집계됐다.
- 같은 기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년 전보다 0.6%가량 줄었다.
- 스테이블코인이 올해 3분기 한 시간에 4억달러(약 5324억원) 넘게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
코인베이스가 의뢰한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스테이블코인 조정 전송량이 8910억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년 전보다 0.6%가량 줄었다. 스테이블코인이 올해 3분기 한 시간에 4억달러(약 5324억원) 넘게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전송량은 8910억달러(약 1186조원)로, 2023년 초 이후 4배 넘게 늘었다. 보고서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데이터를 활용해 3분기 스테이블코인 전송 흐름을 조정 기준으로 집계했다. 보고서가 걸러낸 전송량 가운데 73%는 미국 은행 영업시간 밖에서 발생했다. 미국 10대 은행 중 7곳이 결제용으로 스테이블코인이나 토큰화 예금을 시험했다. 보고서는 국제 거래의 80%를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로 옮길 경우 세계 GDP가 연간 1550억달러(약 206조원) 늘 수 있다고 추산했다.
미국 성인의 42%, 약 1억1200만명은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라면 계좌를 열거나 다른 금융 업무까지 맡길 가능성이 더 크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4%는 은행·신용협동조합·재무 상담사에게서 가상자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고, 43%는 자기 은행이 관련 서비스를 하는지조차 몰랐다. 활동량 급증과 달리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20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시가총액은 3014억2000만달러(약 401조원)로, 1년 전인 2025년 10월 20일의 3031억4000만달러(약 403조원)보다 0.6%가량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