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슈왑 페라이올리 "비트코인 8만 달러 안착하면 연말 랠리 가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9월 약세 계절성을 피해 횡보에 그치고 8만 달러 선을 회복하면 연말 추가 상승의 문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짐 페라이올리 찰스슈왑 금융연구센터 디렉터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위에 안착하면 투자심리 회복과 계절적 강세가 맞물려 연말 랠리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 9월 2일(현지시간) 슈와브 네트워크 인터뷰에서 짐 페라이올리 찰스슈왑 금융연구센터 디지털통화 리서치·전략 디렉터는 최근 비트코인 반등이 주로 숏 스퀴즈에서 비롯됐지만, ETP 자금 유입과 선물시장 구조 재정비가 단기 하방 압력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본문
비트코인이 9월 약세 계절성을 피해 횡보에 그치고 8만 달러 선을 회복하면 연말 추가 상승의 문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짐 페라이올리 찰스슈왑 금융연구센터 디렉터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위에 안착하면 투자심리 회복과 계절적 강세가 맞물려 연말 랠리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9월 2일(현지시간) 슈와브 네트워크 인터뷰에서 짐 페라이올리 찰스슈왑 금융연구센터 디지털통화 리서치·전략 디렉터는 최근 비트코인 반등이 주로 숏 스퀴즈에서 비롯됐지만, ETP 자금 유입과 선물시장 구조 재정비가 단기 하방 압력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6만 달러대에서 약 8만 달러까지 오른 배경에 대해 "주로 숏 스퀴즈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디렉터는 "약한 9월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있겠지만, 우리는 더 지루한 9월에 가까운 환경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연말 흐름의 핵심 변수로는 투자심리와 평균 매입단가를 제시했다.
여러 비용 기준 지표가 모두 8만 달러 부근에 모여 있다며, 올해 저점 이후 반등이 이 가격대에서 번번이 저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8만 달러 위에서 지속적으로 버틸 수 있다면 평균적인 비트코인 투자자가 다시 수익권에 들어섰다는 뜻"이라며 "그 경우 연말 랠리로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규제 측면의 변화나 ETP 순유입 지속이 8만 달러 돌파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는 비트코인에 부담이 되지만, 올해 들어 비트코인의 거시 변수 민감도는 크게 낮아졌다는 것이다. 페라이올리 디렉터는 채권 금리 상승이 재정적자 문제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통상적인 예상과 달리 비트코인 가격에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약세장의 치료제는 더 높은 가격"이라며, 올해 초 매우 부정적이었던 탈중앙화금융과 암호화폐 고유 투자자층의 심리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