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단 뒤에도 맥 명령줄 도구, 이무드라 인증서 신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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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애플은 문제 인증서를 차단했지만, git·curl 등 일부 맥 명령줄 도구는 별도 인증서 파일을 확인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명령줄 도구의 차단 경로를 수정할 예정이다.
- 애플($AAPL)이 이무드라(eMudhra)의 침해된 TLS 중간 인증기관 인증서를 차단했지만, 맥에 기본 포함된 git·curl 등 일부 명령줄 도구는 여전히 해당 인증서를 받아들일 수 있다.
본문
애플은 문제 인증서를 차단했지만, git·curl 등 일부 맥 명령줄 도구는 별도 인증서 파일을 확인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명령줄 도구의 차단 경로를 수정할 예정이다. 애플($AAPL)이 이무드라(eMudhra)의 침해된 TLS 중간 인증기관 인증서를 차단했지만, 맥에 기본 포함된 git·curl 등 일부 명령줄 도구는 여전히 해당 인증서를 받아들일 수 있다. 애플은 공식 안내에서 10월 19일부터 문제 중간 인증서 12종을 차단하기 시작했으며, 23일에는 emSign ECC Root CA - G3도 차단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macOS나 Xcode 명령줄 도구에 포함된 curl·git·python3·ruby·perl·openssl 등이 /etc/ssl/cert.pem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무드라 사고 추적 사이트는 28일 게시물에서 애플이 17일 사고를 통보받았으며, 당시 맥에 기본 탑재된 git·curl·python3이 문제 인증서를 여전히 신뢰한다고 밝혔다.
일부 앱과 도구는 자체 루트 인증서 목록을 사용하며 애플의 차단 정보나 /etc/ssl/cert.pem을 참조하지 않는다. pip 26.2.2보다 오래된 버전은 자체 포함된 certifi 인증서 목록도 사용하므로, 시스템의 신뢰 설정만 바꾸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공지는 설명했다. 이번 사안은 그와 같은 인증기관 사고에서 맥의 명령줄 도구가 사용하는 인증서 설정으로 문제가 이어진 경우다. 이더리움 노드 소프트웨어에서도 도구별 인증서 저장소가 변수로 지적됐다. 본지는 이더리움 노드 클라이언트 Teku와 Besu가 Docker 이미지의 인증서 신뢰 목록을 수정했다는 내용 을 전한 바 있다. 애플은 향후 macOS 업데이트에 명령줄 도구용 수정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