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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 공식’ 깨지나…윌리 우 “6~8년 거시경제 주기로 이동할 수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의 4년 반감기 주기의 영향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으며, 금리·ETF 등의 거시경제 변수와 기관 자금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의 시장 주기를 설명해온 ‘4년 반감기 공식’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3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 비트코인 이 반감기에 따른 공급 충격 으로 오랫동안 4년 주기 의 영향을 받아왔지만, 이러한 내부 동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의 4년 반감기 주기의 영향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으며, 금리·ETF 등의 거시경제 변수와 기관 자금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의 시장 주기를 설명해온 ‘4년 반감기 공식’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3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 비트코인 이 반감기에 따른 공급 충격 으로 오랫동안 4년 주기 의 영향을 받아왔지만, 이러한 내부 동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향후 전통 금융시장의 6~8년 단기 부채 주기와 유사한 흐름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연간 신규 공급 증가율은 약 0.8%로 ,다음 반감기 이후에는 0.4% 수준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신규 공급 자체가 전체 유통량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지면서 반감기 때마다 발생하는 공급 충격도 과거보다 약해질 수 있다는 게 윌리 우의 판단이다.

K33에 따르면 지난 8월 글로벌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에는 5만2152BTC가 순유입됐다. 특히 K33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 이후 ETF 자금 흐름과 비트코인의 30일 수익률 간 상관계수가 0.87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8월 급반등 이후 7만7000달러 안팎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선물 ·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은 386억달러(약 52조3879억원)로 일주일간 1.8% 감소했고, 펀딩비도 중립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글로벌 채권 매도세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비트코인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시장 관심은 반감기 일정에서 금리와 유동성 환경으로 확대되고 있다. 윌리 우는 “비트코인은 지금 투기 자산에서 거시경제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반감기의 중요성은 수요 흐름과 자본 순환에 비해 미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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