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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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 2026.8.27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 기조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정책 대응 필요성이 유효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 확대에 따른 환율 상승 압력과 수도권 집값 불안 등도 추가 인상 요인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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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2026.8.27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기조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정책 대응 필요성이 유효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 확대에 따른 환율 상승 압력과 수도권 집값 불안 등도 추가 인상 요인으로 거론된다. 연준은 15∼16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연준은 금리 결정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오늘의 정책 조치는 2%의 물가 목표로 적시에 복귀하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워시 의장을 제외한 FOMC 위원 19명 중 18명의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4.1%로, 지난 6월보다 0.3%p 상승했다. 18명 중 12명은 현재보다 0.25%p 높은 연 4.00∼4.25%를 전망했고, 4명은 4.25∼4.50%를, 2명은 3.75∼4.00%를 각각 예상했다. 연준의 긴축 전환과 기조적인 물가 상승 흐름을 고려할 때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도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한은은 지난 10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명목 성장률 급등이 수요 측면에서 물가 압력을 높이고 금융 불균형 위험을 확대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준의 이날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차가 미 상단 기준 0.75%p에서 1.00%p로 다시 확대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점도 금통위가 고려할 만한 변수다.
금통위가 제시한 8월 점도표(6개월 이후 금리 전망) 중간값은 연 3.25%로, 현재(3.00%)보다 0.25%p 높은 수준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7 07:08 송고 2026년09월17일 07시08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