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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옵션 스큐 1년 만에 양수 전환…상승 베팅 우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25델타 스큐다 지난달 20일 플러스로 전환되며, 풋옵션보다 콜옵션에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강세 분위기가 나타났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옵션시장의 분위기가 1년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 비트코인 은 아직 7만80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옵션 투자자들의 시선은 위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25델타 스큐다 지난달 20일 플러스로 전환되며, 풋옵션보다 콜옵션에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강세 분위기가 나타났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옵션시장의 분위기가 1년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은 아직 7만80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옵션 투자자들의 시선은 위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8만달러와 8만5000달러, 10만달러에 대규모 포지션 이 형성됐다. 다만 파생상품시장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12만6000달러 이상의 고점을 다시 돌파할 가능성까지 높게 보고 있지는 않다. 비트코인닷컴은 14일(현지시각) 로이터가 인용한 디라이브(Derive) 데이터를 토대로 비트코인 옵션 투자자들의 포지션 이 12개월 만에 강세로 전환됐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하락에 대비하는 풋옵션보다 상승 시 이익을 얻는 콜옵션에 더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67만6820BTC, 526억40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디라이브의 12월 포지션을 보면 행사가 8만달러에 약 7억1000만달러, 10만달러에 약 5억3000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형성돼 있다. 상승 베팅은 주로 7만8000~10만달러에 몰린 반면 강한 하락에 대비한 포지션은 6만달러 이하에 집중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파생상품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12만6000달러 이상의 고점을 다시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다. 지난 1년간 하락 방어에 더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했던 비트코인 옵션 투자자들이 이제 상승 가능성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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