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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대여 강제청산 7200건 넘어…빗썸, 대여종목 가장 많고 청산도 가장 많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올해 1~8월 4개 거래소의 대여서비스 강제청산은 7284건으로, 빗썸이 7019건(약 96.4%)을 차지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에서 발생한 대여서비스 강제청산이 7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대해 빗썸은 대여 종목이 많고 서비스 이용 규모가 큰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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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월 4개 거래소의 대여서비스 강제청산은 7284건으로, 빗썸이 7019건(약 96.4%)을 차지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에서 발생한 대여서비스 강제청산이 7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빗썸은 대여 종목이 많고 서비스 이용 규모가 큰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12 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실이 업비트 · 빗썸 · 코인원 · 디지털엑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 월 4 개 거래소 의 디지털자산 대여서비스 강제청산 건수는 총 7284 건으로 집계됐다 . 올해 8월 기준 빗썸의 대여 이용 건수는 1만5925건으로 업비트(3038건)의 약 5.2배에 달했다. 같은 달 강제청산 비율은 코인원과 디지털엑스가 각각 4.94%로 가장 높았고, 빗썸은 3.67%, 업비트는 1.68%로 집계됐다.

빗썸은 강제청산 건수에서는 가장 많았지만 비율로는 코인원과 디지털엑스보다 낮았다.

디지털자산 대여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자산을 담보로 가상자산을 빌려 투자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제출 자료에 따르면 연환산 대여 수수료는 업비트 18.20%, 빗썸과 코인원 각각 18.25%, 디지털엑스 18.72% 수준이다. 빗썸은 강제청산 건수가 많은 배경으로 대여 종목과 이용 규모의 차이를 꼽았다. 국내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은 대여 종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먼저 출시한 데 따른 이용자 확보 효과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이어 “ 국내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은 대여 종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 서비스 선점 효과에 따른 이용 규모도 강제청산 건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 며 “ 강제청산 건수만으로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거래소별 전체 대여 건수와 이용 규모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