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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재무체력]③ 이익 회복의 이면…금융상품 평가손익 총량 3배 급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2022년 급감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이후 회복했지만 금융상품 관련 이익과 손실 총량이 동시에 불어났다.
  • 운용자산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금리와 시장가격 변화에 따른 손익 민감도도 키운 구조다.13일 DB증권 사업보 13일 DB증권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1년 1696억원에서 2022년 238억원으로 급감했다.
  • 올해 반기 연결 기준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 관련 이익은 1조8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5703억원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2022년 급감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이후 회복했지만 금융상품 관련 이익과 손실 총량이 동시에 불어났다. 운용자산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금리와 시장가격 변화에 따른 손익 민감도도 키운 구조다.13일 DB증권 사업보 13일 DB증권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1년 1696억원에서 2022년 238억원으로 급감했다. 올해 반기 연결 기준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 관련 이익은 1조8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5703억원보다 3배 이상 늘었다. 평가손익의 총량 확대는 순이익보다 손익 흔들림을 더 크게 만든다. 올해 상반기 금융상품·파생상품평가 및 처분이익은 1조8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5647억원, 전전년 동기 309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평가·처분손익 총량이 더 빠르게 커지면서 실적의 중심 변수는 수수료보다 운용 관련 손익으로 이동했다.

수수료수익 개선만으로 이익 회복의 안정성을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다. 조달비용 증가는 평가손익 변수와 함께 봐야 할 또 다른 압력이다.

DB증권의 최근 실적은 단순한 회복보다 평가손익 민감도 확대에 가깝다. 그러나 금융상품 관련 이익과 손실 총량이 동시에 커졌다는 점에서 이익 체력의 질은 별도로 봐야 한다. 이어 "금리와 시장가격 변화가 커지는 구간에서는 평가손익 총량이 큰 회사일수록 이익 변동성 관리가 재무체력의 관건이 된다"고 말했다. 운용자산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금리와 시장가격 변화에 따른 손익 민감도도 키운 구조다.13일 DB증권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1년 1696억원에서 2022년 238억원으로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