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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 중간선거에 1억7600만 달러 투입…유권자 관심은 13%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암호화폐 업계가 중간선거에 거액을 투입했지만 후보의 암호화폐 산업 지원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인은 13%에 그쳤다.
  • 유권자들은 암호화폐 자체보다 금융기술 기업의 미국 내 육성과 금융 보안 강화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 암호화폐 업계가 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거액을 쏟아붓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암호화폐 업계가 중간선거에 거액을 투입했지만 후보의 암호화폐 산업 지원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인은 13%에 그쳤다. 유권자들은 암호화폐 자체보다 금융기술 기업의 미국 내 육성과 금융 보안 강화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암호화폐 업계가 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거액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유권자들이 후보를 평가할 때 암호화폐 정책에 두는 비중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29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정치 후보가 블록체인, 암호화폐, 탈중앙화금융 등 신흥 금융기술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거나 '극히 중요하다'고 답한 미국인은 13%에 그쳤다. 차세대 금융기술 개발자들이 미국에서 사업을 이어가도록 장려하는 후보의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은 약 35%로 조사 대상 정책 가운데 가장 높았다. 암호화폐 등 신흥 금융기술의 성장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은 공화당 지지층 15%와 민주당 지지층 13%로 차이가 작았다.

로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단체들은 이번 선거 주기 중 100곳이 넘는 중간선거에 약 1억76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 가운데 슈퍼팩인 페어셰이크와 산하 단체들의 지출은 10월 20일까지 약 1억5080만 달러에 달했다. 페어셰이크 산하 단체 한 곳은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셰러드 브라운 전 상원의원에 반대하는 데 4600만 달러 넘게 지출했다고 공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유권자들은 암호화폐 자체보다 보안과 투자 선택권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도 49%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