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구조적 자금회수 지연…증권업, 호황 속 양극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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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부동산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며 건설업계의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26 크레딧 세미나'를 열고 건설·석유화학·이차전지 등 주요 실물 산업의 신용위험을 점검했다.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부동산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며 건설업계의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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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부동산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며 건설업계의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26 크레딧 세미나'를 열고 건설·석유화학·이차전지 등 주요 실물 산업의 신용위험을 점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부동산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며 건설업계의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26 크레딧 세미나'를 열고 건설·석유화학·이차전지 등 주요 실물 산업의 신용위험을 점검했다. 미분양·미입주가 늘면서 투입 자금과 회수의 일시적 시차를 넘어선 '구조적 자금 회수 지연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용등급 A급 및 BBB급 이하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이들 고위험군 지역에 대한 위험노출이 커 미수채권 회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권준성 책임 연구원은 "저위험 지역의 단기 지연 채권은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지만, 준공 후 12개월이 지난 고위험 지역 채권은 대손 인식 가능성이 높다"며 "구조적인 양극화와 현금 흐름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감내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에 따라 신용도는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국내 증권업은 2026년 상반기 순이익 8조9천억원, 총자산순이익률(ROA) 1.7%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나이스신평은 호황기 이익이 높은 증시 환경 의존도와 금리 상승, 대형 IB 중심의 기업금융 확대 기조를 고려할 때 향후 이익의 지속가능성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승환 책임연구원은 "대형 IB는 증시 환경에 민감한 손익 비중이 61%까지 높아진 만큼 이익이 둔화할 때의 비용통제와 위험 관리 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특히 금리 상승 부담이 기업금융의 건전성 리스크로 옮겨가고 있어 중소형사들이 수익성을 위해 고위험 투자를 늘리는지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책임연구원은 "금리 상승기 개별 회사의 이익 안정성과 손실완충력 저하 여부를 점검해 신용 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6 17:07 송고 2026년09월16일 17시07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부동산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며 건설업계의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