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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5%·유가 108달러에 짓눌린 증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 5.004%를 기록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뒤 5% 안팎에서 움직이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유가까지 급등하면서 차입비용과 재정적자, 물가에 대한 시장의 경계가 커졌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 5.004%를 기록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뒤 5% 안팎에서 움직이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유가까지 급등하면서 차입비용과 재정적자, 물가에 대한 시장의 경계가 커졌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오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8%, 0.7%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6% 내렸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04%로 나타났다. 야후파이낸스는 1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장중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움직임이 차입비용 상승과 글로벌 재정적자, 물가에 대한 우려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결정 자체와 함께 연준이 공개하는 점도표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를 통해 향후 연준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야후파이낸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서 송유관을 폐쇄하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중동에서 새로운 공격에 나선 이후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후파이낸스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는 동시에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제기한 인공지능(AI) 안전 우려의 여파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시장에 영향을 줄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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