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실적 개선됐다지만…전국 79개사 순익 50%는 2개사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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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국내 79개 저축은행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온도차는 더 뚜렷해진 모습이다.
- 중소형사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대형사는 증시 호황에 따른 유가증권 처분이익을 바탕으로 순이익을 끌어올렸다.
-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291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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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9개 저축은행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온도차는 더 뚜렷해진 모습이다. 중소형사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대형사는 증시 호황에 따른 유가증권 처분이익을 바탕으로 순이익을 끌어올렸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291억원을 올렸다. 2분기 순이익만 14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배 늘었다. OK저축은행은 상반기 매도가능증권 처분으로 240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전국 79개 저축은행 전체 순이익 7658억원의 49.9%에 달한다. 총자산 1조원 미만 저축은행 47곳 중 10곳이 2분기 적자를 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와 대손충당금 부담이 여전하다”며 “수익 다변화 능력까지 차이를 보이면서 저축은행업권의 실적·건전성 양극화가 더 심화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유가증권 처분 수익이 반기 이익 확대를 이끌며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자회사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금융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수익 변동성은 살필 부분입니다. 국내 79개 저축은행이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지만,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실적 차이가 뚜렷해지고 있다. 증권 처분이익이 실적 견인 중소형사는 PF 후유증 지속국내 79개 저축은행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온도차는 더 뚜렷해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