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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역도 알아서 척척…강남 밤길 누빈 카카오 '서울 자율차'[현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음성 안내와 함께 차량에 부착된 모니터에 도로가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서울 강남구 매봉역 1번 출구 앞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운행하는 '서울 자율차'에 탑승했다.
  • 서울 자율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3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운영 중인 심야 자율주행 서비스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음성 안내와 함께 차량에 부착된 모니터에 도로가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서울 강남구 매봉역 1번 출구 앞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운행하는 '서울 자율차'에 탑승했다. 서울 자율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3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운영 중인 심야 자율주행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이후 약 6개월간 실도 기반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지난달 20일부터는 운행 차량을 기존 2대에서 6대로 늘리고 수동 운전으로 전환해야 했던 교통약자 보호구역까지 자율주행 운행 범위를 넓혔다.

이어 "강남구는 끼어들기와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 등이 빈번해 자율주행 난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며 "서울 자율차는 이곳을 반복해 달리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벗어난 돌발 상황인 '엣지 케이스'를 수집 중으로 이전에는 보호구역에서 수동 운전으로 전환해야 온전한 검증이 어려웠지만 최근 국토부 승인으로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무개입 주행 경험을 쌓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 자율차는 올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00회 이상 주행을 완료했다. 서울 자율차 서비스 평가에 참여한 이용자의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97점이다. 지난 6개월간 대인·대물 접수가 이뤄진 사고 역시 한 건도 없었으며 발생한 사고 한 건도 뒤따르던 차량이 자율차 후미를 들이받은 경우였다. 서울 자율차는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사이 운영된다.

카카오T 앱 내 '전체보기' 화면의 '서울 자율차'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일반 택시 호출 메뉴를 통해 차량을 불러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중국 포니AI는 퓨처링크와 손잡고 오는 2028년까지 200대의 자율주행차를 국내 시장에 들여오겠다고 밝힌 데 이어 중국 바이두, 미국 구글 웨이모 등도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구역서 시속 24㎞로지난달 31일 오후 11시 서울 강남구 매봉역 1번 출구 앞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운행하는 '서울 자율차'에 탑승했다.서울 자율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3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운영 중인 심야 자율주행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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