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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공매도 세력 90억달러 벌었다지만…현재 손익은 미지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테슬라 주가 급락 이후 공매도 투자자들이 약 90억달러의 평가이익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 다만 해당 수치는 8월 현재 공매도 세력의 실시간 손익이 아니라 지난 7월 주가 급락 직후 집계된 수치인 만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금융 데이터업체 S3파트너스는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14.5% 급락한 지난 7월 23일 이후 공매도 포지션의…
  • 당시 하루 주가 하락만으로 테슬라 공매도 포지션에는 약 43억달러의 장부상 이익이 발생했다.
시장 반응 부정TSLA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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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테슬라 주가 급락 이후 공매도 투자자들이 약 90억달러의 평가이익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해당 수치는 8월 현재 공매도 세력의 실시간 손익이 아니라 지난 7월 주가 급락 직후 집계된 수치인 만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금융 데이터업체 S3파트너스는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14.5% 급락한 지난 7월 23일 이후 공매도 포지션의 연초 이후 평가이익을 90억800만달러로 집계했다.당시 하루 주가 하락만으로 테슬라 공매도 포지션에는 약 43억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금융 데이터업체 S3파트너스는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14.5% 급락한 지난 7월 23일 이후 공매도 포지션의 연초 이후 평가이익을 90억800만달러로 집계했다. 당시 하루 주가 하락만으로 테슬라 공매도 포지션에는 약 43억달러의 장부상 이익이 발생했다.

당시 테슬라 유통주식의 약 3%가 공매도된 상태였으며,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집계됐다. 다만 90억800만달러라는 수치를 현재 공매도 투자자들이 확보한 이익으로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7월 급락 이후에도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했다면 7월 말 추가 하락으로 이익이 늘었을 수 있지만, 이후 주가 반등 과정에서는 일부 이익을 다시 내줬을 가능성이 있다. 연초 이후 테슬라 주가 흐름만 보면 공매도 세력에 여전히 유리한 환경이다. 테슬라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33달러를 기록해 회사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0.55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이 수치는 7월23일 테슬라 급락 직후의 평가이익이며, 8월 현재 공매도 세력의 집단 손익을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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