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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업토버’는 옛말…바이낸스 악재로 탈바꿈한 ‘핵토버'(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전통적 강세 기간으로 꼽히는 10월에 2년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달 수익률은 마이너스 7.3%였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전통적인 강세 기간으로 알려진 10월에 2년 연속 하락했다.
  • 기관투자자 비중이 커지고 가격 변동성 이 줄면서 과거의 계절적 상승 패턴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은 전통적 강세 기간으로 꼽히는 10월에 2년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달 수익률은 마이너스 7.3%였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전통적인 강세 기간으로 알려진 10월에 2년 연속 하락했다. 기관투자자 비중이 커지고 가격 변동성 이 줄면서 과거의 계절적 상승 패턴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일(현지시각)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이 지난달 7.3%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10월 강세를 뜻하는 ‘업토버(Uptober)’라는 별명과 달리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양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10월 상승을 예상해 매수 시점을 앞당겼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는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 해킹 사건 등 보안 사고가 겹치면서 시장에서 ‘블랙 옥토버’와 ‘핵토버(Hacktober)’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기관투자자의 투자 결정은 계절적 패턴보다 유동성 , 금리, 운용 지침에 더 크게 좌우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10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5억15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월간 기준 사상 최대인 16억1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마르쿠스 레빈 XYO 공동창업자는 투자자들이 10월 상승을 미리 예상하면서 상승분이 10월 이전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레노 총괄은 비트코인이 강세장에서는 10월에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였지만 약세장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며 전체 시장 주기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