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 ‘클래리티 법안 부결’에 기관들도 발 뺐다… 5.9억달러 이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클래리티 법안은 15일(현지시각) 미 상원 절차 표결에서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가결에 필요한 60표를 얻지 못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클래리티 법안이 미 상원의 절차 표결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비트코인 ,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갔다.
- 클래리티 법안은 15일(현지시각) 상원에서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가결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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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법안은 15일(현지시각) 미 상원 절차 표결에서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가결에 필요한 60표를 얻지 못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클래리티 법안이 미 상원의 절차 표결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비트코인 ,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갔다. 클래리티 법안은 15일(현지시각) 상원에서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가결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16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24시간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4억5040만달러(약 6156억원)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1억4230만달러(약 1945억원)가 빠져나갔다. 두 상품의 순유출 규모는 총 5억9270만달러(약 8101억원)에 달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디지털자산 의 분류와 감독 권한 등 미국 시장의 포괄적인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 법안이다.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IBIT )에서 1억6170만달러(약 2210억원)가 빠져나갔고,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FBTC )에서는 2억1480만달러(약 2936억원)가 순유출됐다.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에서는 1240만달러(약 169억원), ARK·21셰어즈 ARKB에서는 1740만달러(약 238억원)가 각각 빠졌다. 11일 1320만달러(약 180억원)가 빠진 뒤 14일 1억5990만달러(약 2185억원)가 들어왔지만, 클래리티 법안 표결 실패라는 악재가 더해지며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반면, 블랙록 ETHB에는 1240만달러(약 169억원)가 유입됐고, 21셰어즈 TETH에도 240만달러(약 33억원)가 들어왔다. ETHA는 11일 1억4880만달러(약 2034억원), 14일 8050만달러(약 1100억원)가 들어온 뒤 15일 9800만달러(약 1339억원) 순유출로 급반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