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000대 운행 요청했지만…라스베이거스 10대만 허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네바다주가 테슬라의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운행을 허가했지만 차량 대수는 10대로 제한했다.17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대 5000대 운행 권한을 요청했지만, 네바다 교통당국은 승인 범위와 조건을 크게 좁혔다.이번 허가에 따라 테슬라는…
- 최고 속도는 시속 45마일(약 72km)로 제한됐고,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는 승객을 태울 수 없다.
- 17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대 5000대 운행 권한을 요청했지만, 네바다 교통당국은 승인 범위와 조건을 크게 좁혔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네바다주가 테슬라의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운행을 허가했지만 차량 대수는 10대로 제한했다.17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대 5000대 운행 권한을 요청했지만, 네바다 교통당국은 승인 범위와 조건을 크게 좁혔다.이번 허가에 따라 테슬라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내에서 규제당국이 승인한 지오펜스 구역 안에서만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45마일(약 72km)로 제한됐고,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는 승객을 태울 수 없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대 5000대 운행 권한을 요청했지만, 네바다 교통당국은 승인 범위와 조건을 크게 좁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테슬라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내에서 규제당국이 승인한 지오펜스 구역 안에서만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테슬라는 6월 초 네바다 교통당국에 자율주행차 네트워크 기업 허가를 신청하면서 클라크카운티 전역 운행과 첫 12개월 동안 최대 5000대 운영 권한을 요구했다. 그러나 교통당국은 7월27일 이를 승인하면서도 10대 대수 제한, 승인 구역 내 운행, 공항 서비스 금지라는 조건을 달았다. 규제당국은 5000대 요청이 어떻게 10대 허가로 축소됐는지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죽스는 현재 스트립에서 약 50대를 운행 중이며, 이달부터 유료 승차 서비스도 시작했다. 미국 전역에서 동시에 운행 중인 테슬라의 무감독 로보택시 차량은 약 20대 수준으로 전해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로보택시 프로그램이 적어도 2027년까지는 의미 있는 매출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 시점은 그가 약 10년째 계속 미뤄온 전망이기도 하다.
텍사스와 플로리다처럼 규제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조차 테슬라의 무감독 로보택시는 20대 안팎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공항 픽업 금지와 지오펜스 제한, 추가 증차 시 재승인 조건까지 겹치면서 테슬라의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는 소수 차량 중심의 시범 운영에 그칠 가능성이 크며, 향후 확장 여부는 후속 승인 절차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선 속도에 달리게 됐다.